‘점수 조작’ 논란...임영웅, ‘뮤뱅’ 무대서 못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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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발매하는 가수 임영웅이 '점수 조작' 논란이 일었던 '뮤직뱅크' 무대에는 오르지 못한다.
지난해 5월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는 임영웅과 걸그룹 르세라핌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임영웅은 이번 음악방송 무대들을 통해 한층 더 물오른 비주얼과 분위기를 뽐내는 건 물론, 새로운 모습으로 풍성하게 신곡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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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발매하는 가수 임영웅이 ‘점수 조작’ 논란이 일었던 ‘뮤직뱅크’ 무대에는 오르지 못한다.
5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오는 1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다만 KBS2 ‘뮤직뱅크’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지난해 5월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는 임영웅과 걸그룹 르세라핌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임영웅은 음반점수 5885점, 디지털 음원점수 1148점으로 르세라핌을 앞질렀지만, 방송 횟수 점수에서 0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 6월 발매한 ‘모래알갱이’ 이후 약 4개월 만에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임영웅은 이번 음악방송 무대들을 통해 한층 더 물오른 비주얼과 분위기를 뽐내는 건 물론, 새로운 모습으로 풍성하게 신곡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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