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행락철 인파 집중 지역축제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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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경북도는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축제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영석 재난안전실장은 "연중 가장 많은 행사가 개최되는 가을철인 만큼 곳곳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를 찾아온 분들이 안전하게 즐기도록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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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경북도는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축제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10월은 연중 각종 행사가 많은 시기로 도내에서 30여 개의 축제가 개최된다.
지난 2일 개막한 2023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영주 풍기인삼축제와 문경 약돌한우축제 등에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관할 시군 및 경찰·소방·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적정성 여부, 시설물·전기·가스 등 장비의 관리 실태 등으로 지적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기로 했다.
특히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소방과 협조해 인파 분산 시행 방안을 마련하고 긴급차량 이동로를 명확히 설정하는 등 인파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다.
이영석 재난안전실장은 "연중 가장 많은 행사가 개최되는 가을철인 만큼 곳곳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를 찾아온 분들이 안전하게 즐기도록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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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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