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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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백화점이 개점 이후 두 번째 리뉴얼을 단행한다.
5일 대구 신세계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지하 1층 푸드마켓에 부분 리뉴얼 공사가 시작된다.
대구 신세계가 이 정도 규모의 리뉴얼을 진행하는 것은 개점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대구 신세계 관계자는 "지하1층 리뉴얼 공사 종료 시기는 내년 2월쯤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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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백화점이 개점 이후 두 번째 리뉴얼을 단행한다.
5일 대구 신세계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지하 1층 푸드마켓에 부분 리뉴얼 공사가 시작된다.
식료품 판매 면적을 1/3으로 축소하고 식음료(F&B) 매장을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대구 신세계는 향후, 트렌드를 반영한 F&B 매장 입점을 늘릴 예정이다. 매출 향상을 위해 식료품 매장을 F&B로 대체하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또 식사가 가능한 테이블 등 고객 편의 공간도 확충할 계획이다.
대구 신세계가 이 정도 규모의 리뉴얼을 진행하는 것은 개점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해 10월 기존에 2층에 있던 골프 매장을 6층으로 옮기는 리뉴얼을 단행했다.
대구 신세계 관계자는 "지하1층 리뉴얼 공사 종료 시기는 내년 2월쯤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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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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