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슈퍼콘서트 in 대구’, 28일 대구엑스코서 개최

이복진 2023. 10. 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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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한국 가요계를 풍미한 가수들의 콘서트 '레트로슈퍼콘서트'가 더욱 강력한 라인업으로 대구에서 콘서트를 연다.

골든이엔엠 황주원 PD는 "전주와 서울의 성공적인 공연에 힘입어 다음 전국투어 일정인 대구에서 레트로슈퍼콘서트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라며 "기존 공연과 달리 복고와 할로윈의 만남을 통해 더욱 뜨거운 현장 분위기가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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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한국 가요계를 풍미한 가수들의 콘서트 ‘레트로슈퍼콘서트’가 더욱 강력한 라인업으로 대구에서 콘서트를 연다.

주최·주관사 ㈜골든이엔엠은 오는 28일 오후 5시 대구 엑스코 서관 2홀에서 개최 ‘레트로슈퍼콘서트 in 대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레트로슈퍼콘서트는 1990~2000년대 초를 배경으로 ‘백 투 더(Back to the) 1990’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3040세대들을 겨냥해 어린 시절 자신이 좋아했던 스타들의 무대를 다시 한번 재현해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으며, 뉴트로(New+Retro)가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끎에 따라 MZ세대를 아우르는 대형 복고 콘서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구 공연 출연진으로 △룰라 △디바 △영턱스클럽 △김원준 △채연 △이재훈(COOL) △소찬휘 △스페이스A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DJ DOC 이하늘의 디제잉 무대가 예고돼 있다.

공연 시간은 240분이다. 

앞서 전국투어 일정인 전주 공연과 서울 공연을 진행한 레트로슈퍼콘서트는 관객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며 큰 호평 속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한 바 있다.

복고의상 이벤트 및 포토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대구 콘서트는 할로윈을 맞이해 ‘레트로 할로윈 이벤트’도 진행된다. 

골든이엔엠 황주원 PD는 “전주와 서울의 성공적인 공연에 힘입어 다음 전국투어 일정인 대구에서 레트로슈퍼콘서트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라며 “기존 공연과 달리 복고와 할로윈의 만남을 통해 더욱 뜨거운 현장 분위기가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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