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측, NFT 사기 혐의 피소에 “단순 어드바이저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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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관련 80억 원 규모의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기욤 패트리는 지난해 2월 NFT 프로젝트 게임 홍보에 나섰지만 해당 게임은 출시되지 않았다.
기욤 패트리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5일 "기욤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메타어드벤처'의 사업 주체나 고용 관계가 아닌 단순 어드바이저로 참여했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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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관련 80억 원 규모의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단순 어드바이저"라고 해명했다.
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기욤 패트리는 지난해 2월 NFT 프로젝트 게임 홍보에 나섰지만 해당 게임은 출시되지 않았다. 이에 60여 명의 피해자가 80억 대 피해 금액을 입었다며 그를 포함한 업계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기욤 패트리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5일 "기욤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메타어드벤처'의 사업 주체나 고용 관계가 아닌 단순 어드바이저로 참여했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고소 내용에 대해서는 본인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세부적인 사실 관계는 조사 과정을 통해 정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을 담아 사과의 말씀 드리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2014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뭉쳐야 뜬다’, ‘이웃집 찰스’,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등에 출연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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