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 충남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에 후원금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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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소재 반도체 관련 산업체 하나마이크론 하나봉사단이 학대피해노인의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기금 500만원을 충남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에 5일 전달했다.
충남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정미선 관장)는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보호 사업에 관심을 가져 준 하나마이크론에 감사하며 기금은 긴급보호가 필요한 학대피해노인에게 사용할 예정이며, 학대피해노인의 신체 회복 지원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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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소재 반도체 관련 산업체 하나마이크론 하나봉사단이 학대피해노인의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기금 500만원을 충남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에 5일 전달했다.
봉사단 단장인 하나마이크론 김정제 전무이사는 “학대로 인해 긴급 보호가 필요한 학대피해노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고,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노인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고자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후원 목적을 밝혔다.
충남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는 1년 365일 학대 신고접수부터 현장조사, 피해노인 및 가족에 대한 통합적 지원, 노인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를 통한 노인 보호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 도 경로보훈과는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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