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선물하기’로 ‘LoL’ 상품 산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등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지식재산(IP) 관련 상품들을 이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게임’ 카테고리를 통해 ‘라이엇 스토어’를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자사 IP 기반 상품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가까이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라이엇 스토어의 상품은 네이버, 지마켓, 옥션 등을 통해서만 판매돼 왔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6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라이엇 스토어의 입점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카카오톡 선물하기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페이지와 연계된 게시물에 댓글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응원하고 싶은 팀’을 남긴 후 대회를 함께 보고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구기향 라이엇 게임즈 홍보총괄은 “10월 한국에서 펼쳐질 세계 최고 권위의 이스포츠 대회, ‘LoL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라이엇 스토어가 입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