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여행중 절친 송혜교에 애정 “우아한 고택 너무나 어울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희서가 절친 송혜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희서는 10월 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밀라노 여행 중에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밀라노의 한 고택에 방문한 최희서는 "꼭 가보라고 추천해줬던 교언니(송혜교)와 너무나 어울렸던 고즈넉하고 우아한 밀라노의 고택"이라는 방문 소감을 전하며, 해당 고택이 송혜교의 추천 여행지임을 드러냈다.

이어 "같이 방문한 짱수가 자꾸 내 블라우스랑 이 집 커튼이 컬러도 텍스쳐도 똑같다고 해서 '맞아 이 커튼 뜯어서 만든거야'라고 웃었는데 집에 와서 벗어보니 정말로 'garment from Italy' ㅋㅋ 장팀장 눈썰미 인정해"라고 여행지에서 생긴 유쾌한 일화도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송혜교와 최희서는 지난 2022년 종영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함께 출연해 우정을 쌓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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