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업무 '맞춤형 컨설팅' 실시

대전시교육청 전경./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31일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업무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모든 초·중·고교에서 교육비 및 교육 급여에 대한 자체 점검이 실시되며 이후 희망 학교 31개교(초17·중3·고11)에 대해 대면 및 비대면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교육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지원단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원격지원을 통해 △교육비 지원 대상자 선정 절차 준수 여부 △지원금 집행 적정성 여부 △부정수급자 발생 시 처리 요령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활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꼭 필요한 학생에게 교육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