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장축제서 7일까지 '전남 수산물 직거래장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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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충장축제 기간에 신선한 전남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린다.
전남도는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와 공동으로 5~7일 3일간 광주 충장축제 행사장에서 '제6회 어식백세 전남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박상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건강하고 청정한 전남 수산물을 현장에서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광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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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 충장축제 기간에 신선한 전남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린다.
전남도는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와 공동으로 5~7일 3일간 광주 충장축제 행사장에서 '제6회 어식백세 전남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수산물 먹고 백세까지 건강하게 살자는 의미의 '어식백세' 직거래장터는 대도시 소비자에게 우수한 전남 수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전남지역 12개 수협조합이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엔 전복, 굴비, 광어, 우럭, 김, 미역, 톳, 민물장어, 어묵떡볶이 등 전남 대표 수산물과 수산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전남 수산물 홍보를 위해 축제 관람객이 각종 활어회와 전복구이, 찜 등을 무료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수산물 요리 시연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상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건강하고 청정한 전남 수산물을 현장에서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광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서울 청계광장, 경기도 용인시 등 수도권에서 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최했다.
앞으로도 서울시청 광장, 경기도 등 대도시권 소비자를 겨냥한 수산물 판촉 행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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