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협 회장, 방문규 장관 접견…수출 회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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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접견했다.
구 회장은 방 장관 취임을 축하하며 "방 장관은 과거 무협 회장단에 참가한 인연이 있는 만큼 수출 기업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 수출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건의를 정책에 잘 반영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 장관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2년 6개월간 한국수출입은행장으로 무협 회장단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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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접견했다.
구 회장은 방 장관 취임을 축하하며 "방 장관은 과거 무협 회장단에 참가한 인연이 있는 만큼 수출 기업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 수출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건의를 정책에 잘 반영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어 "어려운 시기 수출 회복 노력이 절실한 만큼, 무역협회도 민간 파트너로서 수출 회복을 위해 혼신의 힘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 장관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2년 6개월간 한국수출입은행장으로 무협 회장단에 참가한 바 있다.
방문규 장관은 "민관이 함께 수출 반등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자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비롯해 지난달 발족한 수출현장 방문단 운영 과정에서 업계를 대표하는 무협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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