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형제맘 정주리 “子 꿈이 엄마 살 빠지는 거…”
김지우 기자 2023. 10. 5. 15:48
코미디언 정주리가 웃픈 일화를 털어놨다.
4일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주리 유튜브팀 첫 회식’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정주리는 넷째 아들과 시누이를 회식에 대동했다. 편집자를 만난 정주리는 “맨날 집에만 계신다는 소문이. 편집할 때마다 (내가) 점점 살찌는 게 느껴지죠? 느껴졌잖아요”라고 물었다.
이후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도하가 자기는 공사 아저씨가 꿈이래. 도윤이는 낚시꾼이 꿈이래. 물고기 한번 잡고 나서”라고 아이들의 장래 희망을 말했다.
이어 “도원이는 내가 살 빠지는 게 꿈이래. 한 번씩 애들이 나를 맥여”라며 “‘엄마 옛날 집에선 날씬했었잖아’ ‘이거 입을 거야?’ 이런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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