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 전성진 선수 포상

이은희 기자 2023. 10. 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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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우슈팀 전성진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아시안게임 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경주시청 우슈팀은 전성진 선수가 남자 산타 65㎏급, 윤동해 선수가 투로(남권), 안현기 선수가 투로(태극권) 종목에 각각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전 선수는 우슈 강호인 이란 선수에게 석패해 동메달에 머물렀고, 다른 선수들은 6위와 8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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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 3명 출전
주낙영(왼쪽) 경주시장과 우슈팀 전성진 선수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우슈팀 전성진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아시안게임 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전성진 선수는 도민체전에서 1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경주시청 우슈팀은 전성진 선수가 남자 산타 65㎏급, 윤동해 선수가 투로(남권), 안현기 선수가 투로(태극권) 종목에 각각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전 선수는 우슈 강호인 이란 선수에게 석패해 동메달에 머물렀고, 다른 선수들은 6위와 8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훈련에 더욱 매진해 경주는 물론 한국 우슈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주낙영 시장은 “국가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고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축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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