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새 총장 뽑는다…후보 3명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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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원대학교는 새 총장 후보를 3명으로 압축, 학교법인 금강학원에 추천했다고 5일 밝혔다.
법인 측은 이달 16일 이사회를 열어 새 총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지난달 진행한 후보자 공모에 모두 6명이 지원했고,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가 이들을 심사해 3배수를 법인 측에 추천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학 채훈관 총장은 지난달 법인 측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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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유원대학교는 새 총장 후보를 3명으로 압축, 학교법인 금강학원에 추천했다고 5일 밝혔다.
법인 측은 이달 16일 이사회를 열어 새 총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지난달 진행한 후보자 공모에 모두 6명이 지원했고,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가 이들을 심사해 3배수를 법인 측에 추천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학 채훈관 총장은 지난달 법인 측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의 임기는 2024년 8월까지다.
그는 지난 5월 교육부 감사에서 딸을 대학 교원으로 부정 채용하는데 간여한 혐의로 해임을 권고받았다.
채 총장은 감사 결과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한 상태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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