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정 시작” 동방신기 12월 정규 9집…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35·본명 심창민·사진 왼쪽), 유노윤호(37·본명 정윤호·〃오른쪽).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동방신기가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한다.

5일 소속사 SM(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003년 12월 ‘허그’(Hug)로 데뷔한 동방신기가 데뷔 20주년을 맞았다”며 “20주년 기념일인 12월26일 정규 9집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SM은 데뷔 20주년 주제를 ‘20&2’(20th Anniversary & Two Members·20th 애니버서리 & 투 멤버스)로 정하고 유노윤호(37·본명 정윤호)와 최강창민(35·본명 심창민)의 지난 기록을 되짚는 동시에 새롭게 써 내려갈 여정의 시작을 팬들에게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정규 9집은 2018년 12월에 선보인 스페셜 앨범 ‘뉴 챕터 #2: 더 트루스 오브 러브(New Chapter #2: The Truth of Love)’ 이후 5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이에 소속사는 콘서트와 전시회 추진은 물론 각종 TV프로그램을 통해 두 멤버와 팬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