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하세요”

안영록 2023. 10. 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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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한글날인 오는 9일 '한글날 577돌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방송인 홍석천의 진행으로 디자이너 이상봉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인 그는 한글을 접목한 패션으로 파리컬렉션에 진출하는 등 한국 전통문화와 예술을 미래적이고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작가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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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이상봉 홍보대사 작품 패션쇼 등 열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한글날인 오는 9일 ‘한글날 577돌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방송인 홍석천의 진행으로 디자이너 이상봉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인 그는 한글을 접목한 패션으로 파리컬렉션에 진출하는 등 한국 전통문화와 예술을 미래적이고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작가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한글날인 9일 ‘한글날 577돌 기념행사’를 연다. [사진=청주시]

이번 행사에서 자신의 작업 셰계와 작품, 한글에 대한 사랑을 관람객과 나눌 예정이다.

이상봉 디자이너의 한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패션쇼도 이어진다.

같은 날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는 ‘우리말 맞춤법 겨루기’가 열린다. 헷갈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을 OX로 맞히는 단체 겨루기다. 최후의 3명에게 청주페이 5만원권을 각각 준다.

오후 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한다. 회차마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계속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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