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서 즐기는 부산국제영화제…동네방네비프 개최

원동화 기자 2023. 10. 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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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김해공항 국제선 격리대합실에서 '동네방네비프'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동네방네비프는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되는 남포동, 해운대 일대를 벗어나 부산 전역을 무대로 진행되는 지역 친화적 영화제다.

올해는 여행을 떠나는 국내·외 여객을 관객으로 김해공항 국제선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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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대합실서 단편영화제 출품작 상영
[부산=뉴시스] 김해공항 전경(사진=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김해공항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김해공항 국제선 격리대합실에서 ‘동네방네비프’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동네방네비프는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되는 남포동, 해운대 일대를 벗어나 부산 전역을 무대로 진행되는 지역 친화적 영화제다. 올해는 여행을 떠나는 국내·외 여객을 관객으로 김해공항 국제선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울렁울렁', '마이 차일드' 등 단편 애니메이션과 '중성화', '내 귀가 되어줘' 등 단편영화 총 5편이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6시, 국제선 격리대합실 10번 게이트 인근에서 상영된다. 김해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는 여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여객 탑승 수속과의 간섭을 최소화화기 위해 헤드셋을 활용한 '사일런트 방식' 영화제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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