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타고 충장축제 오면 2000원 교통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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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는 2023 추억의 충장축제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도시철도 승객 대상 이벤트를 연다.
광주교통공사는 7일 충장축제 행사장인 5·18 민주광장 인근에 '대중교통 알리미 부스'를 운영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2000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한다.
도시철도를 이용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은 '문화전당역'에 설치된 충장축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공사 알리미 부스에 제시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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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2023 추억의 충장축제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도시철도 승객 대상 이벤트를 연다.
광주교통공사는 7일 충장축제 행사장인 5·18 민주광장 인근에 '대중교통 알리미 부스'를 운영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2000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한다.
도시철도를 이용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은 '문화전당역'에 설치된 충장축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공사 알리미 부스에 제시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공사는 행사 기간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역 지원 근무 등을 통해 혼잡도를 관리한다.
금남로4가역에서는 6일과 7일 공사와 광주관광공사가 함께 K-POP 특별공연도 마련한다.
조익문 사장은 "시민들이 주차걱정과 도로혼잡 없이 쾌적하고 즐거운 축제를 보내실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큰 행사인 충장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여유와 행복이 있는 가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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