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 "추석 연휴 해양사고 16건…4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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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남해해경 관할 해상에서 해양 안전사고가 잇따라 40여 명이 구조됐다.
남해해경은 선박 고장이나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표류 등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모두 4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남해해경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아 낚시와 레저 등 해양활동이 증가해 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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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해양사고 16건…남해해경 43명 구조
선박 이용객 지난해 대비 100% 증가…현장점검 나서
추석 연휴 남해해경 관할 해상에서 해양 안전사고가 잇따라 40여 명이 구조됐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해양 치안 유지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섬 지역을 찾는 귀성객이 늘어나면서 연휴 기간 해양사고는 지난해보다 9건 증가한 16건 발생했다.
남해해경은 선박 고장이나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표류 등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모두 4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모두 25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100%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남해해경은 선박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현장점검과 안전 계도를 1158회 실시했다.
또한 유·도선 승선원 초과와 민생침해 해양범죄 등 위반사례도 23건 적발·단속했다.
남해해경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아 낚시와 레저 등 해양활동이 증가해 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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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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