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장애아동 복지시설 찾아 'VR 콘텐츠 체험'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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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는 학부생 50여명이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복지시설 '노아의 집'을 방문해 VR 콘텐츠 체험 행사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차의과학대 차오름교양대학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지도한 차의과학대 박노일 교수는 "헬스케어 실감 콘텐츠 기술을 결합한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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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차의과학대학교는 학부생 50여명이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복지시설 '노아의 집'을 방문해 VR 콘텐츠 체험 행사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차의과학대 차오름교양대학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아의 집은 1999년에 설립된 복지시설로, 현재 중증장애아동 5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차의과학대 재학생의 중증장애아동 식사를 돕고 산책과 대화 등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차의과학대 의료홍보미디어학과가 준비한 VR 롤러코스터, 인터렉티브 드라이빙, 립모션을 활용한 슈팅 게임, AR 동물원, 기능성 게임인 '88 AGAIN' 등 가상의 놀이공간을 실감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서 지도한 차의과학대 박노일 교수는 "헬스케어 실감 콘텐츠 기술을 결합한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의과대학은 4년째 한국콘텐츠원진흥원(콘텐츠원캠퍼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 문제를 기능성 콘텐츠를 이용해 해결하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해오고 있다.
2024년에 'AI헬스케어 융합 대학원' ai헬스케어융합학과를 새롭게 개설할 예정이다. 이 대학원은 AI빅데이터와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 기획 개발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및 AI융합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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