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협, 대전 성심장례식장과 '탈북민 복지증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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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사랑 나눔협회는 5일 대전 성심장례식장과 상호 발전 및 탈북민 생활 안정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심장례식장은 앞으로 대전과 세종, 충청 지역 탈북민들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주민 등에게 장례식장 이용 시 비용을 절반으로 할인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향후 탈북민들 생활 안정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관계 속에서 지역 탈북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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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미래를 위한 사랑 나눔협회는 5일 대전 성심장례식장과 상호 발전 및 탈북민 생활 안정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심장례식장은 앞으로 대전과 세종, 충청 지역 탈북민들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주민 등에게 장례식장 이용 시 비용을 절반으로 할인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향후 탈북민들 생활 안정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관계 속에서 지역 탈북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세용 성심장례식장 회장은 “장례 문화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인간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장례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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