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형준, ‘핫한ZIP’ 단독 MC ‘핫 데뷔’

크래비티 형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크래비티의 형준이 단독 MC에 도전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형준이 5일부터 딜라이브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핫한ZIP’ 시즌 2의 단독 진행을 맡는다고 알렸다.

‘핫한ZIP’은 트렌디한 음식점, 볼거리, 즐길 거리 등 ‘핫’한 것들을 MC가 직접 체험해보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주로 ‘MZ세대’가 모이는 대학가 등을 방문해 그들의 문화를 체험하고, 학생들이 직접 추천하는 핫플레이스를 찾아간다.

형준은 ‘핫한ZIP’을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MC를 맡는다. 그는 2020년 보이그룹 크래비티로 데뷔해 각종 댄스 챌린지, 커버 무대를 통해 화려한 춤 실력을 뽐내왔다. 특히 지난해 출연한 ‘출장 십오야2 X 스타쉽: 가을 야유회’ 편에서는 ‘랜덤 플레이 댄스’를 완벽히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첫 방송을 앞두고 형준은 “재미와 함께 트렌디한 핫플레이스를 알릴 수 있도록 MZ세대 분들과 열심히 소통하겠다”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첫 방송도 꼭 시청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형준이 속한 그룹 크래비티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를 발표해 앨범 판매량 30만 장을 넘어선 바 있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