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 OST 부른 日 밴드, 韓 음방 출연 이어 콘서트 전석 매진

사진제공 = 리벳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을 부른 일본 밴드 요아소비의 국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요아소비는 오는 12월 16일 저녁 6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 '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 - 2024 라이브 인 서울(YOASOBI ASIA TOUR 2023 - 2024 LIVE IN SEOUL)'을 개최한다.

오늘(5일) 공연 주최사에 따르면, 요아소비의 콘서트는 4일 오후 티켓 예매가 오픈된 지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요아소비는 앞서 Mnet '엠카운트다운'에도 출연해 한국에서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아야세(Ayase), 이쿠라(ikura)로 구성된 혼성 밴드 요아소비는 데뷔곡 '밤을 달리다(夜に?かる);로 일본 아티스트 최초 '빌리언 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아이돌'을 통해 빌보드,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아이튠즈, 아마존 뮤직 등 전 세계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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