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짓 한글, 디자인을 말하다'…한글날 안상수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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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제377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오후 2시 금남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2023 한글날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한글 타이포그라퍼 안상수씨가 '멋짓 한글, 디자인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한글의 디자인적 확장성과 창의성을 살펴보는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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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제377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오후 2시 금남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2023 한글날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한글 타이포그라퍼 안상수씨가 '멋짓 한글, 디자인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안씨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한글(훈민정음)의 세계 속 모습과 한글이 단순한 글자에서 디자인으로 확장돼 나아갈 방향 등을 소개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초등학생 참가자는 부모님이 동반해야 한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 누리집이나 인문도시광주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사전접수(QR코드)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한글의 디자인적 확장성과 창의성을 살펴보는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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