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3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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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3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제천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10월 말 도입을 목표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과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한 작업에 돌입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에게 다양한 관광 시설 이용할인 혜택과 정보 제공으로 오랫동안 지역에 머무르며 여행하다가 다시 또 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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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생활인구 유입…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3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생활인구 유입과 체류 기간 증대를 도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대관계 형성 관광 사업모델'이다.
제천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10월 말 도입을 목표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과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한 작업에 돌입한다.
제천시와 참여 관광사업체가 공개한 주요 할인 혜택으로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3000원 할인 △충주호 크루즈 청풍나루 3000원 할인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30% 할인 등이다. 그동안 제천시민에게만 제공하던 지역민 할인 혜택을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여행객에게도 똑같이 적용한다.
여기에 △제천 관광택시 5000원 할인 △제천 시티투어 3000원 할인 등 외부 관광객만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제천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에게 필수 준비물이 될 전망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에게 다양한 관광 시설 이용할인 혜택과 정보 제공으로 오랫동안 지역에 머무르며 여행하다가 다시 또 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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