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식당 냉장고서 알몸 시신 발견…신원 확인 중

김민정 2023. 10. 5.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재개발지역 식당 냉장고에서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7분께 부산 남구 감만동 감만1구역 재개발 구역의 폐업한 식당 내 전원이 꺼진 업소용 냉장고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시신은 재개발 관계자가 발견했으며, 부패가 진행돼 사망 시기를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로 알려졌다.

시신은 성인 남성으로 알몸 상태였으며 특별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부산의 한 재개발지역 식당 냉장고에서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7분께 부산 남구 감만동 감만1구역 재개발 구역의 폐업한 식당 내 전원이 꺼진 업소용 냉장고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해당 시신은 재개발 관계자가 발견했으며, 부패가 진행돼 사망 시기를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을 보존하고 국과수 등과 함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시신은 성인 남성으로 알몸 상태였으며 특별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냉장고는 밖에서 열 수는 있지만 안에서는 열기가 어려운 구조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