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준, '핫한ZIP' 단독 MC…"MZ 세대들과 소통한다"

[Dispatch=구민지기자] '크래비티' 형준이 프로그램 단독 MC로 변신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5일 "형준이 금일부터 딜라이브TV 공식 유튜브 채널 '핫한ZIP' 시즌2를 진행한다. MZ 세대들과 소통한다"고 밝혔다.

형준은 데뷔 첫 단독 MC를 맡았다. "재미는 물론, MZ 세대와 열심히 소통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첫 방 꼭 시청해달라"고 소감을 남겼다.

'핫한ZIP'은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트렌디한 음식점, 핫플레이스, 볼거리, 즐길거리 등 핫한 모든 것을 MC가 직접 체험해 보는 내용이다.

관계자는 "형준이 MZ세대 밀집도가 높은 곳을 방문한다. 핫한 대학가에서 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학생들의 추천지를 직접 찾아간다"고 설명했다.

형준의 예능감도 기대 포인트다. 앞서 '출장 십오야2'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통통 튀는 매력과 파워풀한 댄스 실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크래비티는 최근 6번째 미니앨범 '선 시커'를 발표했다. 판매고 30만 장을 돌파, 성장세를 입증했다. 청량함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호평을 얻었다.

한편 '핫한ZIP'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딜라이브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