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은 축제중… 송이·연어축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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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송이·연어축제'가 양양 남대천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송이&연어 문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는 첫날인 4일 장날과 겹치면서 시내 전체가 밀려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지난해까지 매년 가을에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송이축제와 연어축제가 통합되면서 방문객의 수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동해안 대표 어촌체험휴양마을인 양양 수산항에서는 송이·연어축제와 연계해 6일부터 8일까지 요트투어, 어선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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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송이·연어축제’가 양양 남대천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송이&연어 문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는 첫날인 4일 장날과 겹치면서 시내 전체가 밀려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지난해까지 매년 가을에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송이축제와 연어축제가 통합되면서 방문객의 수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또 영북지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양양 5일장을 축제의 정식 프로그램으로 흡수함으로써 기존 상인들로부터도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송이작황이 좋지 않아 우려가 많았던 송이판매존의 경우 소포장과 무료등급 분류, 송
이손질 시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개막식이 열린 지난 4일 행사장에는 일본 다이센정 국외사절단과 국내 자매자치단체 등의 축하 인사와 함게 홍진영, 박현빈 등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김진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양양을 찾아주신 관광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송이와 연어, 자연이 가진 에너지를 그 어느 곳보다 가까이, 마음껏 느껴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안 대표 어촌체험휴양마을인 양양 수산항에서는 송이·연어축제와 연계해 6일부터 8일까지 요트투어, 어선승선. 투명카누, 물총보트 등 수상레저체험을 할 수 있는 ‘제6회 바다체험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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