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선생님도 '나이스샷'… 화천군, 파크골프 저변 확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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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어린이 파크골프 아카데미 운영과 교직원 파크골프 연수, 각종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내 파크골프의 저변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군은 먼저 지난 3월부터 초등학생 대상 화천 어린이 파크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참여 교직원들은 군과 화천군 파크골프협회에서 파견한 강사들로부터 기초이론과 그립, 스윙 등의 기초를 배우고 18홀 코스에서 파크골프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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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어린이 파크골프 아카데미 운영과 교직원 파크골프 연수, 각종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내 파크골프의 저변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군은 먼저 지난 3월부터 초등학생 대상 화천 어린이 파크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현재 어린이 파크골프 아카데미에는 약 400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군은 참여학생들에게 파크골프 공과 장비를 지급하고 전문 강사와 진행 요원의 안내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생 파크골프 아카데미는 군에서 운영계획을 수립한 뒤 각 학교에서 실정에 맞게 신청하면 군이 강사를 모집해 학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학교의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지자체의 노력에 더해 화천교육지원청에서도 올해 안에 어린이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더욱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교직원들 사이에서도 파크골프의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화천교육지원청은 교직원들의 건강증진과 학생과 교사 간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파크골프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참여 교직원들은 군과 화천군 파크골프협회에서 파견한 강사들로부터 기초이론과 그립, 스윙 등의 기초를 배우고 18홀 코스에서 파크골프를 즐겼다.
이에 힘입어 화천교육지원청에서는 6일 제1회 화천교육장상 교직원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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