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연수입 46억 해명 “이름 탓에 종종 있는 오해”(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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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가 연수입 46억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김태균은 "최근 한해 씨 기사가 났는데 '상위 1% 가수 한해 46억 벌었다'고 하더라. 이 기사를 방송국 놈들이 봤다"며 한해에게 진위 여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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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래퍼 한해가 연수입 46억설에 대해 해명했다.
10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최근 한해 씨 기사가 났는데 '상위 1% 가수 한해 46억 벌었다'고 하더라. 이 기사를 방송국 놈들이 봤다"며 한해에게 진위 여부를 물었다.
한해는 이에 "제가 46억 벌었으면 좋았으려만 띄어쓰기의 중요성이다. '상위 1%의 가수가 한해 46억을 벌었다'는 거다. 제 이름이 한해다 보니까 이런 일들이 종종 있다. 연말, 연초 특히나 핫하고, 통계적 기사들이 많다. 저는 익숙한데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고 링크도 보내시더라"고 해명했다.
한해는 이런 오해로 인해 돈 빌려달라는 연락은 안 오냐는 질문에 "저를 잘 안다면 그럴 리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열심히 해야 하기 때문에 (없다)"고 답했다.
김태균은 1% 가수는 누굴지 궁금해했다. 그러면서 아이유, BTS, 아이브 등이 언급됐고 한해는 "1%면 (범위가) 늘어난다"며 황치열을 의심했다. 하지만 지목당한 황치열은 "제가요?"라며 되레 의아해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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