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로 잇고, 미래로 세계로'…국제한지산업대전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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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전북 전주시)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023 국제한지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한지로 잇고,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진행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한지의 문화재적 가치와 우수성, 산업적 요소를 가미해 새롭게 발돋움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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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전북 전주시)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023 국제한지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한지로 잇고,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산업 △교류 △소통 △참여, 4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동아시아 종이문화특별전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와 한지로 만든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7일 전당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미술공모전 시상식과 이색 마술 공연, 동아시아 종이문화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한지의 문화재적 가치와 우수성, 산업적 요소를 가미해 새롭게 발돋움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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