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전 확정된 포스코DX, 9%대 '뚝'

김소연 기자 2023. 10. 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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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10% 넘게 하락하면서 정적VI(변동성 완화장치)가 발동됐다.

오후 들어 낙폭을 11%까지 급격히 키우면서 포스코DX에 정적 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정적 VI가 발동되면 2분간 단일가 매매가 진행된다.

정적VI는 당일 기준가 대비 10%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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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DX, 포스코 DX CI 로고

포스코DX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10% 넘게 하락하면서 정적VI(변동성 완화장치)가 발동됐다.

5일 오후 3시12분 포스코DX는 전일대비 5000원(9.35%) 떨어진 4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오후 2시30분 기준 73만5564주, 기관은 5만8000주 순매도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 신한, 키움, JP모건 등이 올라있다.

오후 들어 낙폭을 11%까지 급격히 키우면서 포스코DX에 정적 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정적 VI가 발동되면 2분간 단일가 매매가 진행된다. 정적VI는 당일 기준가 대비 10%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발동된다.

이날 포스코DX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코스피 시장 이전 상장 안건을 통과시켰다. 그간 시장 이전 호재로 급등해온 만큼 호재 소멸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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