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순자, 영호와 커플설 해명 "친구 사이..나도 아쉬워" [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2023. 10. 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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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16기 출연자 순자(이하 가명)가 영호와 '현실 커플' 의혹이 불거진 목격담에 대해 해명했다.

순자는 최근 천안 아산역에서 영호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에 대해 "출연진분들과 다같이 놀라갔는데, 잠깐 천안 아산역에서 나를 픽업해서 데리러 가는 과정에서 누가 찍었더라"고 말했다.

순자는 "(영호와는) 친구다"며 "나도 아쉽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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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나는 솔로' 16기 순자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
ENA,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16기 출연자 순자(이하 가명)가 영호와 '현실 커플' 의혹이 불거진 목격담에 대해 해명했다.

순자는 5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순자는 최근 천안 아산역에서 영호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에 대해 "출연진분들과 다같이 놀라갔는데, 잠깐 천안 아산역에서 나를 픽업해서 데리러 가는 과정에서 누가 찍었더라"고 말했다.

이어 순자는 영호와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순자는 "(영호와는) 친구다"며 "나도 아쉽다"며 환하게 웃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호와 순자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영호는 캐리어를 끌고 있고, 순자는 머리카락을 손으로 쓸어 올리며 영호의 뒤를 따르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실제 커플이 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됐지만, 순자는 이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친구 사이"라며 일축했다. 영호는 해외여행으로 라이브 방송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는 10기에 이어 돌싱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지난 4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영철과 정숙, 영식과 현숙이 최종 커플을 이뤘지만, 방송 이후 모두 결별했다고 밝혔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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