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도 공무원 제안대회서 금·은·동 휩쓸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이 전북도 공무원 테마제안에서 금·은·동상을 수상했다.
부안군은 4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전북도 공무원 테마제안 본심사에서 금·은·동상을 석권하면서 그동안 강조해 온 자율행정의 성과가 빛났다.
이번 테마제안은 '더 특별한 더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를 위한 특례 발굴'을 주제로 공모해 총 51건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제안 가운데 1차 실무심사를 통해 총 8건의 본심사 대상을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전북도 공무원 테마제안에서 금·은·동상을 수상했다.
부안군은 4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전북도 공무원 테마제안 본심사에서 금·은·동상을 석권하면서 그동안 강조해 온 자율행정의 성과가 빛났다.
이번 테마제안은 ‘더 특별한 더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를 위한 특례 발굴’을 주제로 공모해 총 51건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제안 가운데 1차 실무심사를 통해 총 8건의 본심사 대상을 확정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실현가능성·창의성·효과성·사전 온라인 심사 결과와 함께 발표심사를 진행해 우수 아이디어 6건(금상 1건, 은상 2건, 동상 3건)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부안군 산림정원과 신민경 주무관의 ‘보전산지의 변경·해제에 관한 특례’가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해당 특례는 산지관리법 제6조 보전산지의 변경·해제 등의 권한을 산림청장에서 특별자치도지사로 이양하고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에서 지방산지관리위원회 심의로 이양하자는 제안으로 지역의 산림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보전이 가능할 특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교육청소년과 이서영 주무관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보급사업에 관한 특례’가, 동상은 보건소 보건행정과 임찬영 주무관의 ‘국제학교 설립 권한 위임 특례’가 각 선정됐다.
권익현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특례를 발굴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율·적극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민원사항을 스스로 찾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위민행정이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