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송·김란아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동해시 위상 드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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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한 유도 박은송(57kg)과 사격 김란아(25m 권총)가 각각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규언 시장은 "동해시를 대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의 영광을 안겨준 두 선수가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육인 양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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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한 유도 박은송(57kg)과 사격 김란아(25m 권총)가 각각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는 시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며 명품 스포츠 도시로서의 동해시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였다며 축하했다.
심규언 시장은 값진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고자 경기를 마치고 귀국한 유도팀 배상일 감독과 박은송 선수를 직접 만나 포상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격팀 마서윤 감독과 사격팀 김란아 선수에게도 포상금 3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규언 시장은 "동해시를 대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의 영광을 안겨준 두 선수가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육인 양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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