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송·김란아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동해시 위상 드높여

유형재 2023. 10. 5.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한 유도 박은송(57kg)과 사격 김란아(25m 권총)가 각각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규언 시장은 "동해시를 대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의 영광을 안겨준 두 선수가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육인 양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품 스포츠 도시 명예 기여" 포상금 전달·격려
박은송 격려하는 심규언 동해시장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한 유도 박은송(57kg)과 사격 김란아(25m 권총)가 각각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는 시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며 명품 스포츠 도시로서의 동해시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였다며 축하했다.

박은송의 동메달 (항저우=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5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은송이 시상대에 올라 메달을 들어 올려 보이고 있다. 2023.9.25 nowwego@yna.co.kr

심규언 시장은 값진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고자 경기를 마치고 귀국한 유도팀 배상일 감독과 박은송 선수를 직접 만나 포상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격팀 마서윤 감독과 사격팀 김란아 선수에게도 포상금 3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규언 시장은 "동해시를 대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의 영광을 안겨준 두 선수가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육인 양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자 25m 권총 단체전 동메달 (항저우=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27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한국 심은지(왼쪽부터), 양지인, 김란아가 동메달을 따고 시상대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2023.9.27 minu21@yna.co.kr

yoo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