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한민국 행정혁신 부문 2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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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5일 2023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창의적 혁신과 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8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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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창의적 혁신과 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8회째다.
전남도는 주민 주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회혁신 공모사업', 명품 복지시책으로 발돋움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국 220만 농업인의 불편 민원을 해소한 '전국 최초 공익직불금 업무협의체 구성' 등 차별화된 지역혁신 및 적극행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진도의 대파를 활용한 '진도 대파버거(맥도날드)', 고흥 유자로 만든 '유자피지오(스타벅스)' 등 지역 특색을 담은 '로코노미' 상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전남을 알리고, 새로운 지역 농산물 판로를 개척한 것도 한몫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전남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협업해 구성한 '공익직불금 업무협의체'는 기관 간 업무 이원화에 따른 농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전국 확산 모델이 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은 기후변화 위기, 양극화 심화, 고령화 등 복잡·다양한 사회문제를 관 주도가 아닌 도민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해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한분 한분께 힘이 되고, 도민을 웃게 하는 적극행정과 정책 발굴에 힘써 행복한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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