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산물, 광주 충장축제서 30% 저렴하게 판매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3. 10. 5.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가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와 공동으로 7일까지 3일간 광주 충장축제 행사장에서 제6회 '어식백세' 전남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어식백세' 직거래장터는 대도시에 사는 소비자에게 우수한 전남 수산물을 홍보․판매해 수산물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7일까지 '어식백세' 수산물 직거래장터
12개 수협조합도 참여
광주 충장 축제 현장에서 오는 7일까지 어식백세 전남 수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돼 시중보다 30%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와 공동으로 7일까지 3일간 광주 충장축제 행사장에서 제6회 '어식백세' 전남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어식백세' 직거래장터는 대도시에 사는 소비자에게 우수한 전남 수산물을 홍보․판매해 수산물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전남지역 12개 수협조합이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엔 전복, 굴비, 광어, 우럭, 김, 미역, 톳, 민물장어, 어묵떡볶이 등 전남 대표 수산물과 수산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충장축제 관람객이 각종 활어회와 전복구이, 찜 등을 무료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수산물 요리 시연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전남 수산물을 적극 홍보한다.

박상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건강하고 청정한 전남 수산물을 현장에서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좋은 기회이니 광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대도시권 직거래장터를 지속해서 개최해 전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내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서울 청계광장, 경기도 용인시 등 수도권에서 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최했다. 앞으로도 서울시청 광장, 경기도 등 대도시권 수산물 판촉 행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