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290% 뛴 폴라리스오피스…상한가 '터치' 이유는?

김진석 기자 2023. 10. 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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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오후 2시 56분 폴라리스오피스는 전 거래일보다 1165원(29.91%) 오른 5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폴라리스오피스는 글로벌 전기차 테슬라에서 '폴라리스 오피스 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내 서비스를 연동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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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폴라리스오피스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오후 2시 56분 폴라리스오피스는 전 거래일보다 1165원(29.91%) 오른 5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289.93% 뛰었다. 이 시각 현재 폴라리스세원도 30% 급등한 214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폴라리스오피스는 글로벌 전기차 테슬라에서 '폴라리스 오피스 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내 서비스를 연동한다고 밝혔다. 테슬라 사용자들은 차량에 위치한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문서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폴라리스오피스 측은 "AI(인공지능) 신규 기능인 문서 기반 분석 기능 'ASKDoc'를 통해 참고할 문서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형태의 문서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폴라리스 오피스가 근본적으로 가진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올들어 폴라리스오피스는 AI 테마를 바탕으로 가파른 상승 랠리를 보여왔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폴라리스오피스는 누적 가입자 수 1억2000명을 자랑하는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 기업"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자동차 부품 사업을 영위하는 폴라리스세원이 손익으로 반영되며 이익의 볼륨이 커질 전망"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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