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페이커’를 찾아라”…광진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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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청소년 e스포츠 고수를 가리는 온라인 게임 대회 '롤(LOL) 광진 대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종목은 청소년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으로 불리는 '롤(LOL, League of Legends)'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하나의 경기 종목으로 떠오른 e스포츠는 청소년의 협동심을 길러주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며 "학생들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즐거운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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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청소년 e스포츠 고수를 가리는 온라인 게임 대회 ‘롤(LOL) 광진 대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종목은 청소년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으로 불리는 ‘롤(LOL, League of Legends)’이다. 대회는 팀전으로 진행, 총 32개 팀이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4강전에서 최종 승부를 겨룬다. 예선은 오는 28일, 본선은 다음달 4일에 치러진다.
본선 경기는 3판 2선승제다. 4강 진출팀 전원에는 트로피와 함께 서울게임아카데미 후원으로 모니터, 키보드 등의 수상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본선 당일엔 인기 해설위원 최영철 캐스터와 BJ 아뚱이 함께한다. 박진감 넘치는 생생한 중계와 더불어, 깜짝 퀴즈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대회 현장은 광진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12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5명으로 팀을 꾸려 QR코드 또는 게임의민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예선과 본선 경기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집이나 PC방 등 원하는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하나의 경기 종목으로 떠오른 e스포츠는 청소년의 협동심을 길러주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며 “학생들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즐거운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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