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내 스포츠리그 하반기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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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사내 스포츠리그 '광양제철소 하반기 G-리그'를 통해 조직 활성화와 직원 간 유대 강화에 나섰다.
5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11월24일까지 진행되는 '광양제철소 하반기 G-리그'는 전 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대3 농구, 족구, 배드민턴, 축구, 2030세대가 즐겨하는 e-스포츠(FIFA 온라인)도 종목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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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사내 스포츠리그 '광양제철소 하반기 G-리그'를 통해 조직 활성화와 직원 간 유대 강화에 나섰다.
5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11월24일까지 진행되는 '광양제철소 하반기 G-리그'는 전 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대3 농구, 족구, 배드민턴, 축구, 2030세대가 즐겨하는 e-스포츠(FIFA 온라인)도 종목에 포함됐다.
이번 하반기 G-리그의 개막을 알리는 3대3 농구경기에서는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본인이 소속한 부서의 경기가 아니더라도 응원을 위해 경기장에 방문한 직원들 모두에게 경품 추첨의 기회를 제공해 관중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리그를 빛낼 슬로건 공모전도 진행됐다. 직원들은 G-리그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은 표어를 공모했으며, '함께하는 G-리그! 하나 되는 광양제철소!', '반복되는 삶에 G친 그대, G-리그로 회복하라!' 등 총 5개의 문구가 슬로건으로 선정됐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지난 상반기 큰 호응에 힘입어 개최되는 이번 하반기 G-리그는 직원들이 스포츠를 매개체로 삼아 함께 호흡하는 화합의 축제"라면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참가자 모두 스포츠맨십을 적극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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