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버스 요금 인상 맞춰 시설·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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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모래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기존보다 250원 인상하는 계획에 맞춰 버스 이용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2026년까지 시내버스 2,039대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버스 정류장 505곳을 신형 시설로 개선하는 한편 교통 혼잡 지역인 검단·송도·영종 등 신도시에는 내년 하반기까지 16개 노선의 시내버스 59대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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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버스 요금 인상 맞춰 시설·서비스 개선
인천시는 모래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기존보다 250원 인상하는 계획에 맞춰 버스 이용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2026년까지 시내버스 2,039대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버스 정류장 505곳을 신형 시설로 개선하는 한편 교통 혼잡 지역인 검단·송도·영종 등 신도시에는 내년 하반기까지 16개 노선의 시내버스 59대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 1월부터 검단을 출발해 강남에 도착하고, 청라에서 출발해 양재꽃시장으로 향하는 광역 M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하고,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기존 661대였던 저상버스를 2026년까지 1,345대로 늘릴 방침입니다.
인천 문학경기장서 13~15일 농수특산물 장터
인천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미추홀구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농수특산물 한마당 인천 장터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장터에는 54개 판매 부스가 차려져 고구마·순무·인삼 등 농산물과 한우·한돈·꽃게 등 축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에서 3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인천이음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15% 캐시백을 해주고, 행사 기간 매일 쌀 1㎏ 200포대와 농수산물 경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인천 송도서 7~29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일대에서 '빛의 정원, 송도'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축제 기간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미디어 파사드 쇼가 이어지고, 오는 7일과 14일, 21일, 28일에는 인기가수와 인천에서 활동하는 밴드들의 공연도 마련됩니다.
이 기간 송도 호텔과 상권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주는 야간 마켓이나 야간 관광명소 방문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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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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