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향수옥천군서깻잎축제 열려

육종천 기자 2023. 10. 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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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향수옥천군서깻잎축제가 6일 전야제시작으로 7일 군서초등학교서 본 무대막이 오른다.

이번 축제는 옥천 깻잎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정옥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향수옥천 군서깻잎작목 반을 주축으로 한 축제추진위원회가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감승열 군 산업담당 팀장은 "이번 축제가 깻잎뿐만 아니라 관광지 등 지역을 알리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발판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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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초등학교서 열린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제7회 향수옥천군서깻잎축제가 6일 전야제시작으로 7일 군서초등학교서 본 무대막이 오른다.

이번 축제는 옥천 깻잎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정옥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향수옥천 군서깻잎작목 반을 주축으로 한 축제추진위원회가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날 행사는 깻잎을 활용하여 만든 깻잎 음식시식회, 즉석노래자랑, 각종 체험부스, 경품추첨 등 녹색 향기 가득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역농산물인 깻잎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깻잎 장아찌 만들기체험 기회를 마련하여 일반인과 지역민과의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참가문의가 많았던 즉석 노래자랑접수는 축제당일 오후 1시부터 받을 예정이다.

군서농민들의 주수입원으로 그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왔던 군서깻잎은 상품성이 뛰어나며 짙은 향기를 갖고 있어 연간 매출액 40억에 해당하는 정도로 지역 대표 농 특산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품목이기도 하다

감승열 군 산업담당 팀장은 "이번 축제가 깻잎뿐만 아니라 관광지 등 지역을 알리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발판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행사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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