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3년 서천군민 대상 수상자 4명 선정

최병용 기자 2023. 10. 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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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지난 4일 '2023년 서천군민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서천군민 대상은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군민에게 긍지를 심어주고,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한편, 2023년 서천군민대상 시상은 오는 10월 25일 서천군 신청사 개청식 및 제61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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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은 지난 4일 '2023년 서천군민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서천군민 대상은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군민에게 긍지를 심어주고,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은 △체육발전 부문 노광현 △지역개발 부문 추한규 △사회봉사 부문 김종권 △효행 및 선행 부문 방춘희 씨를 선정했다.

노광현(48) 씨는 2020년 7월부터 서천군 역도연맹회장을 역임하며, 서천군의 역도 발전을 위해 장항중학교 역도부의 선수 발굴과 육성에 헌신했다.

추한규(53) 씨는 2014년 10월 종천농공단지에 한울이엔텍㈜를 창업한 후 수질전문공사 및 수처리기계제조를 중심으로 공공·민간하수, 폐수처리시설 위탁 관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종권(70) 씨는 한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고쳐드림팀' 팀장으로 활동하며, 공공-민간 협력사업인 보건복지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 2021년 읍면동 3대 위기 우수사례 발표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방춘희(71) 씨는 2022년까지 20여 년간 부녀회장직을 역임하며 마을의 애경사에 앞장서 왔으며, 매년 어버이날에 경로잔치를 마련해 홀로 사는 어른들을 내 부모처럼 공경해 왔다.

한편, 2023년 서천군민대상 시상은 오는 10월 25일 서천군 신청사 개청식 및 제61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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