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엄마, 행복하세요' 주제 10월 6일 개막

길효근 기자 2023. 10. 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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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6일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개막한다.

개막식은 의식 및 의전을 간소화해 군민 중심의 행사로 6일 오후 7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해 축제 명칭을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변경하고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재미와 함께 건강도 챙기는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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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삼수도 금산 선포
금산군은 6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개막한다. 사진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막식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6일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 개삼터 공원에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열리는 개삼제를 시작으로 15일 오후 7시 진행되는 폐막식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개막식은 의식 및 의전을 간소화해 군민 중심의 행사로 6일 오후 7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산군은 개막식에서 세계인삼수도 금산을 선포하고 남녀노소 외국인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금산다락원 예술단인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금산소년소녀합창단, 금산인삼골합창단 등 3개 단체 120여 명이 참여하는 금산지역의 특색이 담긴 무대를 선보인다.

특별무대로는 진성, 홍자, 에녹 등 인기가수 공연을 비롯해 한복 패션쇼, 한밭대 길민호 교수팀 성악 무대, 금산 출신 농악인 전인근 씨의 뿌리패예술단 농악공연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해 축제 명칭을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변경하고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재미와 함께 건강도 챙기는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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