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청렴으로 가는 업무 안내 유도선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가 세정과와 징수과에 설치한 '청렴으로 가는 업무 안내 유도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유도선 설치는 두 과가 같은 장소에 있음에 따라 야기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정과와 징수과를 분홍색과 파란색으로 구분해 바닥 유도선을 설치하고, 자주 방문하는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세 체납 등 업무별 위치를 표시해 시민들이 원하는 업무 창구로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유도선을 조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충남 서산시가 세정과와 징수과에 설치한 '청렴으로 가는 업무 안내 유도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유도선 설치는 두 과가 같은 장소에 있음에 따라 야기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정과와 징수과를 분홍색과 파란색으로 구분해 바닥 유도선을 설치하고, 자주 방문하는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세 체납 등 업무별 위치를 표시해 시민들이 원하는 업무 창구로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유도선을 조성했다.
부서를 방문한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청렴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청탁은 휴지통에, 청렴은 마음속에', '일상속 청렴, 변함없는 마음' 등의 청렴 문구도 유도선에 넣었다.
그간 두 과는 지방세 상담 관련 방문이 빈번한 부서였으나 부서 구분 표시가 있음에도 민원인들이 부서를 잘못 찾는 경우가 많아 직원들이 반복적으로 위치를 안내해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현교 세정과장은 "세금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