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3기 현숙, 9기 영식vs11기 영철 대혼돈…경리 "눈물 날 듯"

윤혜영 기자 2023. 10. 5.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솔사계'에서 13기 현숙이 9기 영식과 11기 영철 사이에서 '대혼돈의 밤'을 보낸다.

5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9기 영식을 선택하지도, 11기 영철을 떠나보내지도 못하는 13기 현숙의 '일생일대 고민'이 그려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나솔사계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나솔사계’에서 13기 현숙이 9기 영식과 11기 영철 사이에서 ‘대혼돈의 밤’을 보낸다.

5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9기 영식을 선택하지도, 11기 영철을 떠나보내지도 못하는 13기 현숙의 ‘일생일대 고민’이 그려진다.

앞서 일촉즉발 ‘2:1 데이트’에서 잔뜩 촉을 세우고 11기 영철을 견제하던 9기 영식은 이날 술에 취해 홀로 ‘솔로민박’으로 돌아온다. 잠시 후, 영식은 13기 현숙의 만류에도 ‘솔로민박’에서 홀연히 사라진다. 이후 현숙은 영식을 찾아 나섰다가, 편의점 앞에 앉아 있는 영식을 발견한 뒤 “왜 이렇게 취한 거야. 왜 걱정되게 만들어”라며 미간을 찌푸린다. 이에 영식은 “(영철)형이랑 먹다 보니까 컨디션에 안 맞게 먹었어. 1시간 안에 깰 수 있어”라며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한다.

잠시 후, 영식은 “잠깐 걸을래?”라고 제안하지만, 현숙은 “나 혼자 걸을게. 오빠는 여기 있어”라고 쌀쌀맞게 답한다. 급기야 화가 머리끝까지 난 현숙은 “오빠니까 내 한계치가 넘어갔는데도, 여기 앉아 있는 거야”라고 경고한다.

반면 현숙은 영식을 뒤로 한 채, 영철과 ‘해변 산책’을 즐긴다. 이어 현숙은 “후회나 하지 마. 안 아쉽겠어?”라고 묻고, 영철은 묵묵히 길을 걷는다. 현숙과 영철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저게 누가 잘못이니”라고 핏대를 세우고, 경리는 “진짜 눈물 날라 그래”라며 “그냥 지금 헤어지라고요. 나 마음이 너무 아파”라고 호소한다. 현숙을 둘러싼 ‘삼각 로맨스’에서 어떤 지각 변동이 일어난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13기 현숙의 ‘극과 극’ 혼돈의 이유는 5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