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국내 첫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투자 기반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SK에코플랜트의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부지 조성사업이 지난달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정계획에 반영된 SK에코플랜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은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일원 기존 강동산업단지를 신규 확장해 추진하는 것으로 확장면적은 16만5000㎡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SK에코플랜트의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부지 조성사업이 지난달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정계획에 반영된 SK에코플랜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은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일원 기존 강동산업단지를 신규 확장해 추진하는 것으로 확장면적은 16만5000㎡다.
SK에코플랜트의 국내 첫 번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으로 3300억 원을 투자해 1만 톤의 블랙매스를 처리해 이차전지의 핵심 원료인 니켈, 망간, 리튬 등을 추출하는 시설을 구축하게 되며 고용인원은 300여 명에 이른다.
또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의 규모 확대에 따른 체계적·안정적 친환경 처리와 리사이클링 체계 마련으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선점을 가속화하고 인근 포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연계성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각종 영향평가와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 이행 후 경상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2025년 하반기 산업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평생 뇌에 3㎝ 바늘 품고 산 80대…부모 소행 추정
- 술 취해 학교 들어가려던 40대…말리는 행인 때려 숨지게 해
- '라켓 박살' 권순우, 유빈과 결별…공개 열애 5개월 만
- 아내 살해한 뒤 시신 불태운 60대 남성, 징역 15년→20년
- 日연구소 "광어 실험 결과…삼중수소, 체내 축적되지 않을 듯"
- [단독]'일본해' 비판 의식했나…美인태사 'AT SEA'로 수정[이슈시개]
- 유인촌 "MB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라는 말도 없었다"[영상]
- 日오염수 2차방류 시작…親원전연구소는 "삼중수소 무해"
- 러몬도 美상무 "中화웨이 스마트폰, 엄청 충격"…추가 통제 시사
- 전세사기 특별법 이후 6천건 피해인정…대출요건 완화 등 지원책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