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 수상

김지혜 기자 2023. 10. 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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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지방자치를 위한 법·제도 정비 △지방자치시대 교육자치 구현 △지역사회 복지 구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공을 인정 받았다.

특히 울산 최초 주민자치회의 전 동으로 전환해 북구형 주민자치회 운영 기틀을 마련했고, 자치교육 선도모델로 평생학습대학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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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초 주민자치회 전 동 전환, 평생 학습대학 운영
울산 북구청사 /뉴스1 ⓒ News1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됐다.

북구는 △지방자치를 위한 법·제도 정비 △지방자치시대 교육자치 구현 △지역사회 복지 구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공을 인정 받았다.

특히 울산 최초 주민자치회의 전 동으로 전환해 북구형 주민자치회 운영 기틀을 마련했고, 자치교육 선도모델로 평생학습대학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해결 프로세스 운영, 울산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한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행정의 결실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22만 구민의 따뜻한 삶을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지역혁신 일으킨 정책, 자치분권 모범 정책을 펼쳐 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민간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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