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안정희씨 등 복지시설 종사자 17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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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5일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상봉)와 함께 사회복지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리국악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장과 사회복지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했다.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6년 2월 창립해 고창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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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은 5일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상봉)와 함께 사회복지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리국악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장과 사회복지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했다.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원광참살이 안정희, 열린지역아동센터 유현주,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정은영씨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어려운 이웃 5명에 대한 행복한 나눔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조상봉 협의회장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소임을 다해온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함께 만들어가 가기 위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의 복지가 발전될 수 있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창군에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6년 2월 창립해 고창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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