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책지원관 교육과정 운영"

홍세미 기자 2023. 10. 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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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시의회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 행정의 3대 요소가 채용, 능력발전, 사기진작"이라며 "서울시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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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NOW]시의회 지구언 역량강화 위해 "정책지원관·직급별 리더십 과정 등 운영할 것"
▲서울시의회가 지난 4일 하반기 직원조례를 열었다./사진=서울시의회 제공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시의회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5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시의회 직원을 위한 '하반기 직원조례'가 개최됐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 행정의 3대 요소가 채용, 능력발전, 사기진작"이라며 "서울시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신규자 과정과 정책지원관 과정, 직급별 리더십 과정 등을 운영하고 의사, 정책연구, 질의서 작성, 조례검토 등 업무 맞춤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장·단기 국외훈련, 미래인재양성 과정 등도 마련해 직원들이 능력발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11월 시작되는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2024년 예산 심의 등이 진행되는 만큼 직원들도 최선을 다해 지원해 '일 잘하는 서울시의회'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반기 직원조례에는 200여 명의 직원과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 박환희 운영위원장, 서호연 의원이 참석했다. 직원조례에 이어 한동일 작가의 ‘서울특별시의회 직원을 위한 특별한 공부법 강의’ 특강도 진행됐다.

홍세미 기자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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